기사입력 2011.05.06 23:39 / 기사수정 2011.05.06 23:3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대한 탄생'의 백청강이 'J에게'를 락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6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의 TOP5 남자 도전자들은 젊음의 상징 'MBC 가요제' 명곡을 재해석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위대한 탄생'에 3번째 차례로 나선 백청강은 이선희의 명공 'J에게'를 락스타일로 재해석해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백청강의 무대를 본 후 멘토 신승훈은 "빠른 비트의 곡을 부를 때 조금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다"라고 평가하며 9.0으로 높은 점수를 선사했다. 김윤아는 "지난주부터 약간 지쳐 보이는데 괜찮으신가요?'라고 걱정했으나, "그래도 여전히 노래실력은 좋았다"며 8.2점을 줬다.
그러나 멘토 방시혁은 백청강에게 "매력이 없다"며 혹평을 했고, 이에 관중석에서 야유 소리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백청강의 멘토 김태원은 "아주 약간 지쳐보였지만, 지친 모습조차 아름다웠다"고 극찬하며 제자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방청석에는 백청강의 아버지가 직접 찾아 아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백청강 ⓒ MBC '위대한 탄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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