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가수' 김영철이 재즈 장르까지 소화하며 연말을 경쾌한 감성으로 물들였다.
김영철 새 싱글 '내돈내산 빵'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신곡 '내돈내산 빵'은 가볍고 편안한 재즈 선율이 인상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송이다. 따뜻하고 포근한 멜로디와 김영철 특유의 유쾌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가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포근한 힐링을 선사한다.
그동안 트로트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두루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온 김영철. 이번 신곡 '내돈내산 빵'을 통해 재즈까지 소화 가능한 김영철의 확장된 음악 장르를 확인할 수 있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 속 김영철은 재즈 밴드 세션과 어우러져 '내돈내산 빵'을 부르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다정한 눈빛 교환부터 티키타카 장난치는 모습까지 이들의 훈훈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도 따스하게 다가온다.
올해 데뷔 23년차인 김영철은 개그맨이자 방송인, 라디오 DJ 그리고 가수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과 독보적인 캐릭터 구축 능력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김영철의 앞으로 행보가 더욱 주목 되는 이유다.
사진=김영철 '내돈내산 빵'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