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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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복수' 로몬 "마피아 게임하듯 범인 찾아…나 스스로도 의심" (인터뷰)

기사입력 2022.12.15 12:0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3인칭 복수' 로몬이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전 엑스포츠뉴스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 로몬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신예은 분)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로몬)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로몬은 극중 정의를 위해 복수 대행을 하는 지수헌 역을 맡았다.

이날 로몬은 종영 소감에 대해 "'3인칭 복수'가 저의 첫 주연작이어서 그만큼 어깨도 무거웠고 걱정도 많이 됐었는데, 그최선을 다 쏟아부어서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는 작품이었다. 김유진 감독님, 이희명 작가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고 함께해서 영광이었다. 지수헌을 사랑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촬영이 끝나기 직전까지 범인을 몰랐다"면서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됐는데, 지수헌이 겪어온 힘듦이 있지만 좋은 일이 생겨 좋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들도 마피아 게임 하듯이 '네가 범인이지?' 하면서 추리를 했었다. 그러다 12부가 나오고 나서 모두가 알게 됐다"며 "배우들도 회차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렸었고, 저도 저 스스로를 의심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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