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소유가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소유는 최근 필라테스S 매거진 11·12월호의 표지 모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매거진 커버 및 화보 이미지에서 소유는 운동으로 만든 탄탄한 보디라인을 보여주며 다양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매력적으로 소화했다. 소유의 당당함이 전해지는 표정 연기도 눈에 띈다.
최근 애슬레져 캐주얼 브랜드 라라폭스의 론칭 과정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는 등 소유는 다채로운 방식으로 자신만의 꾸준한 자기 관리와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소유는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남이 아닌 자신이 돼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나를 열심히 면밀하게 관찰하고 기준을 만들어가면서 내 몸을 사랑한다면 만족스러운 올바른 신체로 거듭날 거라 생각한다.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한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분명한 가치관을 밝혔다.
또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고 있고, 요즘에는 골프에 빠져 있다. 대자연과 함께 하는 운동은 시각적으로나 멘탈적으로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여러 가지 운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유는 본업인 음악 외에도 유튜브 채널 '소유기'를 통해 일상과 운동 노하우를 공개하며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론칭한 '소유기'의 낭만 음주가무 토크쇼 콘텐츠 '노상어게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서울시 취약계층 대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사진= 필라테스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