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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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지하용 뭉친 크러핀, 연말 '게릴라 팬이벤트' 개최

기사입력 2022.12.13 11: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프로젝트 그룹 크러핀이 추억의 게릴라 이벤트로 전국각지에서 버스킹을 시작한다. 

김태형과 지하용이 뭉친 크러핀은 오는 15일 정오 신곡 '나의 크리스마스' 음원을 발매한 후 전국각지의 주요 명소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장 먼저 섭외가 된 곳은 강원도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첫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MC딩동이 선봉에 서서 시민들에게 게릴라 이벤트를 홍보하고 크러핀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는 2000년대 초 큰 인기를 끌었던 게릴라 콘서트 코너에서 착안한 이벤트. 게릴라 콘서트는 과거 스타들이 목표 인원수와 콘서트를 진행할 도시를 미션으로 부여받고 직접 거리에서 한시간동안 홍보를 해서 목표 인원수를 넘겼는지에 따라 공연 여부가 결정되는 프로그램이었다. 

'크러핀의 전국 게릴라 이벤트'는 '복고 캐럴'을 알리는 효과적인 '복고 홍보 아이템'으로 전국의 팬들을 찾아가겠다는 계획이다.

크러핀은 "음원 수익금 전액이 연탄은행으로 들어가는 만큼 모든 사람이 '나의 크리스마스'를 사랑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기획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나의 크리스마스'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도 음원이 공개돼 크러핀의 중화권 진출에도 청신호를 켤 예정이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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