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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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오 "생활고로 산후조리 못 해 건강 악화"

기사입력 2022.12.13 11:04 / 기사수정 2022.12.14 16:4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서지오가 생활고 때문에 건강 관리를 못 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STORY '프리한 닥터M'에난 가수 서지오가 출연했다.

올해 52세 서지오는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으로 건강을 관리했다. 하체 운동에 더 집중하며 서지오는 "어머님들 보니까 하체가 많이 빠지시더라. 배는 또 나오게 되고, 관절도 안 좋아지고"라고 설명했다.



건강을 각별히 신경스고 있는 서지오는 "젋었을 때 사실 건강 관리를 잘 못 했다. 건강을 생각하기보다는 생활고를 먼저 생각하다 보니까 산후조리를 잘 못했다"라고 떠올렸다.

서지오는 "그러다 보니까 건강도 조금씩 안 좋아졌고, 얼굴도 푸석푸석하고 생기가 없어 보였다. 얼굴에 기미도 많이 생기고, 모공도 다 열렸다. 자꾸만 사람들이 '얼굴이 안 좋다', '어디 아프냐' 그랬다.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홍현희는 "서지오가 몇 년 전에 자궁근종 수술로 엄청 고생했다. 그 뒤로 건강을 삶의 1순위로 생각하고 운동부터 피부 관리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서지오는 2015년 물혹이 커져 자궁근종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지오는 결혼 3년 만에 이혼하며 아들을 홀로 키웠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부모님에게 육아 도움을 받았던 서지오는 극단적 선택까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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