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데이비드가 스웨덴 친구들에게 한국식 아침 식사를 대접한다.
15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푸짐한 아침 식사를 즐기는 스웨덴 친구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호스트 데이비드는 든든한 여행 지원군이 돼 제대로 된 한국식 먹거리를 소개하며 친구들의 먹방 여정을 이끈다.
이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스웨덴 친구들은 이른 시간부터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 모인다. 친구들의 먹선생 데이비드는 한국인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선지해장국’을 추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친구들에게 선지를 스웨덴의 ‘블러드 푸딩(blood pudding)’과 비슷한 음식이라고 설명한다. 데이비드의 찰떡같은 비유 덕분에 거부감이 사라진 스웨덴 친구들은 선지해장국에 밥을 말아 먹으며 완벽한 한국식 아침 식사를 즐긴다.
든든한 아침 식사로 배를 채운 데이비드와 친구들은 인사동 거리로 향한다. 친구들은 스웨덴의 대표 문화인 ‘피카(커피) 타임’을 한국식으로 즐기고자 인사동의 한 전통찻집을 찾는다.
데이비드와 친구들은 이곳 찻집에서 쌍화차와 팥빙수, 곶감 말이, 떡 등 새로운 전통 음식들을 맛보며 오붓한 휴식 시간을 갖는다. 군침을 자극할 스웨덴 친구들의 먹방 여행이 기대감을 불러온다.
데이비드가 스웨덴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한국식 먹거리 투어는 15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