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파리 마레지구 에스프레소 맛에 "아우 쓰다" 폭소 (홈즈)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장동민이 파리의 핫플레이스 마레지구에 나타났다.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파도파도 홈서핑' 글로벌 특집 2탄으로 지난 시간에 이어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의 다양한 집들이 소개됐다.

이날 복팀의 장동민은 파리의 심장부이면서 파리지앵과 여행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지역인 파리 3구의 마레지구로 떠났다.

마레지구는 트렌디한 맛집과 카페가 가득한 파리의 핫플레이스.

이에 박영진과 양세찬은 "마레지구 아니고 마곡 지구 아니냐"고 소심한 태클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마레지구에 온 기념으로 카페에 방문했지만, 알 수 없는 글들로 가득한 메뉴판에 좌절했다. 

애써 밝은 미소로 커피를 주문한 장동민은 "유럽에서는 아메리카노를 찾을 수 없다. 에스프레소를 즐겨 달라"고 전했다. 

장동민이 주문한 에스프레소가 나오자 양세형은 놀라며 "왜 사약 색깔이 나오냐"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유롭게 미소를 지으며 조심스레 한 모금 음미하던 장동민은 금세 "아우 쓰다"를 연발해 폭소를 유발했다 .

사진 = MBC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