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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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송중기 교통사고, 둘 다 살았다…박지훈 대신 사고 (재벌집)

기사입력 2022.12.11 22:58 / 기사수정 2022.12.11 22:5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성민과 송중기가 의문의 교통사고에서 살아남았다.

11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11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과 진양철(이성민)이 순양금융지주회사 관련 기자회견을 가는 도중 의문의 사고가 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양철은 진도준을 후계자로 낙점했다. 진양철은 "다음 주 이사회 잡아놨다. 금융지주회사 설립 인가, 주총 준비 모두 네가 알아서 해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욕심에 할배 무서운 줄 아나. 피붙이에게 인정사정 봐주는 거 있나. 고약스러운 게 꼭 나 같다. 순양금융그룹을 나는 너한테 주려고 한다"고 했다. 

그때 화물차가 달려들며 큰 교통사고가 났다. 진도준은 '4-2가 내 기억에 남아있지 않은 이유, 내가 죽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일어날 일은 기어이 일어나고야 만다'고 되뇌었다.



진영기(윤제문)는 진양철이 코마상태가 됐다는 말에 기다렸다는 듯이 다음 절차를 밟아갔다. 

다행히 진도준은 무사했다. 수술을 받고 나온 사람 또한 하인석(박지훈)이었다. 

한편 사망한 화물트럭 운전자 주머니에서 진양철 회장의 차 번호가 적힌 쪽지가 발견됐고, 진도준은 배후를 찾으라고 지시했다.

진도준은 '지난 생에 일어난 일은 이번 생에 반드시 일어난다. 지난 생에 윤현우로 당신들 손에 죽은 나다. 이번 생애 진도준으로 태어나 또다시 당신들 손에 죽을 수 없다. 난 살아야겠다. 어떻게든 살아남아 답을 찾아야겠다. 나에게 주어진 인생 2회차의 비밀을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후 진도준은 누군가를 찾아갔고, 진양철 역시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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