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전혜빈, 3주년 결혼기념일 자축…"내가 더 잘할게"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전혜빈이 남편과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10일 전혜빈은 "벌써??? 3주년이라니 축하해 #결기 3주년 시간이 갈수록 더더 고마울 뿐"이라는 글로 운을 뗐다.

이어 "너를 만나 내가 누군지 알았어 3년 30년 300년 함께하자 내가 더 잘 할게"라고 덧붙이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럭셔리한 레스토랑에서 전혜빈이 남편과 만찬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전혜빈은 남편과 샴페인잔을 부딪힌 후 '축하해'라는 말을 건넸다. 

특히 전혜빈 옆에는 그의 남편이 준 것으로 추정되는 꽃다발도 눈에 띈다.

이에 서효림과 신다은이 "아맞다! 요맘때 축하해요"라며 축하를 건넸고, 누리꾼들 또한 "축하드립니다", "꽃보다 더 예쁜 혜빈언니 곰돌이님이랑 바른이랑 평생 행복하셨으면"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으며, 지난 9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전혜빈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