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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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궁녀 하차 심경 고백,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기사입력 2011.05.05 18:25 / 기사수정 2011.05.05 18:2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티벳 궁녀' 최나경이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하차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미니홈피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최나경은 5일 자신의 미니 홈피에 "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정말 인생은 제 맘대로 되지 않는 것 같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티벳 궁녀'로 인기를 얻으며 화장품 CF 모델, 프로 농구 시구, 시트콤 출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할 당시 "나를 찾아가는 중", "이제 시작이다" 등 기대감 가득한 글들을 남기던 것과는 상반된다.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최나경은 급격한 관심과 연예인 활동 등에 부담을 느낀 것이 아닐까 추측되고 있다.

한편 최나경은 MBC 드라마 '동이'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을 당시 무표정한 모습이 티벳 여우와 닮았다 하여 '티벳궁녀'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으며, MBC 시트콤 '몽땅내사랑'에서 김갑수가 운영하는 보습학원의 강사 정선생 역으로 출연해 왔다.

[사진=최나경 ⓒ 온스타일]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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