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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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까도남 변신, 공효진과 코믹연기 기대

기사입력 2011.05.05 14:53 / 기사수정 2011.05.05 14:5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배우 차승원이 '까도남'으로 변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최고의 사랑'에서 차승원은 도도하면서도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한류스타 독고진으로 등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고진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로 도도함과 시크함을 풍기지만 그 이면에는 소심함과 귀엽고 엉뚱한 4차원의 매력도 숨기고 있는 캐릭터이다.

4일 방송에서는 악플들의 환영에 괴로워하는 독고진의 모습과 또 그의 약점을 잡고 무례함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구애정(공효진 분)에게 하는 수 없이 사과를 하고는 치졸한 보복을 하는 모습이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드러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관련게시판을 통해 "까칠하지만 너무 인간적인 독고진, 차승원씨 이번역할 제대로 맡은 것 같다", "독고진 때문에 한 시간 내내 웃었다, 마지막 퀴즈 풀 때는 웃다가 눈물이 났다", "이번 차승원씨 캐릭터 현빈씨 저리가라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톡톡 튀는 개성으로 트렌디 드라마를 이끌어온 홍자매의 '최고의 사랑'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차승원-공효진의 코믹연기 호흡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차승원,공효진ⓒ MBC'최고의 사랑'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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