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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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장동건과 아이들'로 활동하던 대학 시절 고백

기사입력 2011.05.05 01:52 / 기사수정 2011.05.05 01:52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이선균이 과거 장동건과 함께 보냈던 대학 시절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이선균한 우연한 기회에 연극을 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입학한 사연을 전했다.

이선균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94학번은 엄태웅, 장동건 등과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1기 출신 배우로 알려졌다.

이선균은 "장동건 형과 같이 어울려 다녔다. 당시에는 '장동건 학교'라고 불릴 만큼 대단한 존재였다. 장동건 형을 비롯해 오만석, 윤희석 등과 어울려 밥을 먹고 농구 게임을 즐겼다"고 당시 '장동건과 아이들'로 불렸다고 털어 놓았다.

하지만 이선균이 군 입대 후 다시 만난 장동건은 영화 '친구'를 통해 톱스타로 성장해 "형이 굉장히 크게 보였다"고 회상했다.

지난해 장동건 결혼식에 초대받았다는 이선균은 "그런 자리가 어색했다"면서 "요즘에는 문자 메시지만 가끔 주고받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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