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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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시즌2 돌아올까…SBS·김남길 측 "논의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2.07 14:0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드라마 '열혈사제'가 시즌2를 논의 중이다.

SBS 측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열혈사제' 시즌2(이하 '열혈사제2')와 관련해 "확정된 바 없으나 논의 중인 단계다"라고 밝혔다.

'열혈사제'는 마지막 방송 뿐 아니라 제작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시즌2를 예고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과 바보 형사 구대영(김성균)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으로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 정영주, 김형묵, 정인기, 이문식, 정동환, 백지원, 안창환 등이 출연했다.

'열혈사제'는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했으며, 김남길은 '열혈사제'로 '2019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남길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큰 사랑을 받았던 '열혈사제'가 '열혈사제2'로 시청자 곁에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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