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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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봉이, 동해와의 위기? 이혼 결심하나

기사입력 2011.05.05 00:04 / 기사수정 2011.05.05 00:04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봉이가 힘들어하는 동해를 위해 이혼을 놓고 고민한다.
 
4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52회에서 봉이(오지은 역)는 계속되는 동해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백유진 부주방장(최윤소 역)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한다.
 
동해를 기다리며 술을 마시던 백유진 부주방장은 정신을 잃어 결국 동해(지창욱 역)에 등에 업혀 봉이의 방에서 잠들게 된다.
 
반면, 밤새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을 간호하다 아침이 되서 돌아온 봉이는 침대에 눕다가 백유진 부주방장을 발견하고 놀라게 된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말이 딱이라고 할 정도로 백유진 부주방장은 봉이에게 왜 남의 방에 왔냐며 역정을 내지만 금새 상황은 역전이 되고 만다.
 

미안하다고 말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유진은 봉이에게 동해와 헤어지지 않는다면 자신은 도진편에 서겠다며 다시 한 번 으름장을 놓고 떠난다.
 
잠시 깊은 생각에 잠긴 봉이는 자신이 동해에게 해 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지 생각을 해보다가 이내 한숨만 쉰다.
 
무엇인가를 결심한듯 봉이는 급히 백유진 부주방장을 따라 나가 자신이 동해와 헤어진다면 정말 동해를 도와 줄 것이냐며 묻는다.
 
과연 봉이는 사랑을 위해서 동해와 헤어질지 그리고 백유진은 동해와 봉이를 갈라놓으며 진정한 '악녀'로 거듭나게 될지 긴장감이 고조되어 간다.
 
한편, 동해는 카멜리아 호텔의 투자금을 빼기 위해 몰려 온 투자자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한다.

 
[사진 =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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