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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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방화 살인범 몰려 구치소 입소 (소방서 옆 경찰서)

기사입력 2022.12.02 15:34 / 기사수정 2022.12.02 16:03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배우 김래원이 구치소에 입소한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측은 김래원이 형사에서 한순간에 범인으로 추락한 구치소 입소 현장을 2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진호개(김래원 분)가 화재조사 중 갑자기 방화 살인범으로 체포돼 구속된 모습이 담겨있다. 진호개는 미결수복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빛내며 구치소에 등장해 모든 수갑 동기들의 날카로운 주목을 받는다.

특히 진호개는 검거율 1위 형사인 덕분에 검거한 범인만 한 트럭인 상태이기에 진호개 주변을 범죄자들이 둘러싼 채 살벌한 대치를 펼친다.
 



이런 가운데 일생일대 위기에 놓인 진호개가 모든 증거가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현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진호개가 방화 살인범으로 몰린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될 6회에서 치욕 끝에 몰린 진호개의 파란만장 구치소 입소기가 담긴다"며 "김래원의 명품 연기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파격 이야기가 그려지니 꼭 놓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 6회는 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7회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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