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박군이 한영과의 신혼생활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가수 황치열이 함께하는 가운데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 가수 양다일,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박군을 소개하며 "신혼 생활은 어떠냐"고 묻자 박군은 "너무 행복하다. 집에 누군가 있다는 게 좋더라"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아내가 아침밥도 잘 챙겨준다. 장가가고 얼마 안 되어 새벽 출장이 있었는데 새벽 4시에 아침밥을 해줬다. 하루종일 든든해 점심, 저녁을 안 먹었다"며 "제가 좋아하는 치킨너겟에다가 케첩을 뿌려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황치열이 "살이 오른 거 같다"고 하자 청취자들은 "살이 빠진 거 같다"는 반응이 나왔다. 그러자 박군은 "배만 나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박군은 지난 4월 8살 연상 한영과 결혼했다.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