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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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악을 앱으로 만나다…'영동 국악WAY' 앱 출시

기사입력 2022.12.01 09: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기초 국악 강좌를 비대면으로 수강할 수 있는 ‘영동 국악 웨이(WAY)’가 출시됐다.

28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영동 국악 WAY’는 문화체육관광부(콘텐츠진흥원)와 충청북도가 지원한 ‘2022년 충북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선정작으로 핀사이트에서 기획, 제작했다.

‘영동 국악 WAY’는 레인보우 충북 영동이 배출한 걸출한 역사적 위인, 3대 악성(樂聖) 난계 박연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다양한 국악 관련 문화자원을 탐방하고, AR 보물찾기와 미니게임 등을 즐기면서 자연스레 박연 선생이 남긴 국악의 기준 음률과 악보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이다.

한국 국악의 기준음계(황종률)와 악보(정간보) 그리고 도량형의 기틀까지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 박연 선생의 생애를 ‘박연의 길’이란 주제로 다루고 있다.

그 외에 난계국악박물관, 옥계폭포 등 박연 선생과 관련된 문화관광자원에 대해 알 수 있다.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기초 대금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도 있다.

서비스 오픈에 맞춰, 영동의 특산품 ‘영동와인’과 국악기 미니어처 등의 상품에 응모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영동 국악 WAY’는 현재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다. 아이폰 버전은 추후 출시한다.

사진= 핀사이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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