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사미자가 20대 시절의 남달랐던 미모가 담긴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사미자가 출연했다.
1940년 생으로 올해 83세인 사미자는 성우 출신 답게 여전히 낭랑한 목소리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사미자는 "목소리만큼은 늙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웃었고, 이후 사미자의 젊은 시절 사진이 전해졌다.
"1963년 데뷔 당시 사진이냐"는 말에 사미자는 "1962년에 딸, 1964년에 아들을 낳은 후의 사진이다. 두 아이 엄마였을 때다"라고 말해 MC 오지호와 현영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스물 세 살 당시 사미자의 모습이 공개됐고, 사미자는 "사람들이 예쁘게 봐줬던 시절이었다"고 회상했다.
우아한 사미자의 모습에 현영도 다시 놀라워하며 "오드리 햅번 같다"고 연신 감탄했다.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