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요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제 성형뿐만 아니라 피부 또한 개인경쟁력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피부 미백과 탄력에 좋은 'PRP시술'이다.
몇몇 피부 좋은 연예인이 애용한다 소문이나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PRP시술'은 그 자체만으로도 피부 탄력과 미백에 효과적이며 지속력도 높다.
또한, 프락셀 등과 함께 병행한다면 두 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PRP치료는 일반 혈액에 비해 4~7배 고농축 된 혈소판이 들어있는 것을 말하며, 이는 방대한 성장인자를 방출하여 콜라겐재생성과 신생세포증식, 상피세포 성장 촉진 등의 효과를 발휘, 잔주름이나 칙칙한 피부, 다크서클, 탄력저하 등 전반적인 노화현상에 큰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자가 혈액을 이용한 시술이어서 큰 부작용 없어 피부재생과 상처회복, 통증치료, 탈모, 지방이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치료효과를 보여 더욱 각광받고 있다.
최근 현대인들의 삶의 질이 올라가고 기대 수명이 높아지면서 가능한 안전하게 오랫동안 신체의 젊음과 건강함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가 늘어나면서 얼마간의 부작용이 뒤따르는 기존의 화학적 치료법보다는 자가 세포를 이용한 PRP시술에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이다.
PRP치료의 유의할 점은 심장질환이나 혈액에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반드시 상담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 후에는 하루 정도는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어 가벼운 세안만 가능하며, 치료 후1주일간은 사우나 또는 찜질방 등의 고온 찜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피부 전문의 설성진(리셋의원 피부클리닉 원장)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