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명수(엘)가 MBC 새 드라마 '회계법인'으로 안방에 복귀한다.
29일 김명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회계법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회계법인'은 내년 상반기 방송하며 회계법인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다. 김명수는 최초이자 유일한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를 연기한다. 내년 초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최진혁 역시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김명수는 2010년 인피니트 멤버로 데뷔했으며, 지난 8월 해병대를 전역했다. 지난해 2월 종영한 KBS 2TV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후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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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