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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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20대 때 내 집 마련…7억에 팔았는데 23억 돼" 한숨 (홍김동전)

기사입력 2022.11.28 06:0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홍김동전' 김숙이 20대 때 마련한 집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김숙은 '집에 대한 로망이 있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 부산에서 상경해서 집이 너무 간절했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올라왔는데 집이 없었다. 반지하도 살고 이모네 집도 살고, 1년 지나면 젓셋값이 오르고, 이사만 20회 이상했다. 주인이랑 싸우고 나가고 이런 일도 많았다"라며 "무조건 돈을 벌면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김숙은 데뷔 후 20대 때 집을 마련했다고. 그는 "집 사고 나니까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숙은 "그런데 그걸 오르기 직전에 팔았다. 7억에 팔았는데 23억이 됐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들을 때마다 마음 아프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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