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현빈 손예진 부부가 득남했다.
27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손예진이 오늘(27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아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손예진은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할 예정이다.
당초 손예진은 12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열애를 시작한 지 2년 만인 지난 3월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6월 손예진은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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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