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기념하여 <포켓몬스터DP 극장판 시리즈>와 <메탈 베이블레이드>의 최강 대결 시리즈를 특집 방영한다.
포켓몬스터DP 극장판 시리즈는 <디아루가VS펄기아VS다크라이>,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3작품으로 '신들의 싸움 시리즈'라 불리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대결 종결작이다.
포켓몬스터 '신들의 싸움'은 포켓몬스터 DP 시리즈의 극장판 10번째 작품인 <디아루가VS펄기아VS다크라이>부터 시작된다. 벼랑의 마을 아라몬스에 시공의 틈새로부터 '신'이라 불리는 포켓몬 디아루가와 펄기아가 나타나며 사건이 벌어진다.
시간을 다스리는 포켓몬 디아루가와 공간을 지배하는 포켓몬 펄기아, 두 마리의 싸움은 격렬함을 넘어 마을을 붕괴 직전으로 몰고 가게 된다. 디아루가와 펄기아의 화려한 배틀씬을 볼 수 있는 <디아루가VS펄기아VS다크라이>는 오는 5일 오전 8시에 애니맥스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5일 저녁 11시에 방영되는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는 <디아루가VS펄기아VS다크라이>와 스토리가 이어진다. 세계의 뒤편에 존재하는 '반전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는 디아루가와 기라티나 두 포켓몬의 싸움 속에서 현실세계와 반전세계 모두를 구하기 위해 지우와 비밀의 포켓몬 쉐이미가 함께 하는 모험담이 펼쳐진다.
신들의 싸움 3부작의 마지막 장인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는 5일 오전 9시 30분에 방영된다. 지난해 12월 24일에 극장에서 개봉된 <포켓몬스터DP 시리즈> 최신작인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는 풍요로운 자연과 강이 흐르는 마을 '미케나'에 전해 오는 '아르세우스'에 관한 전설을 중심으로, 마침내 신들의 전투를 잠재울 비밀이 그려진다.
5일 오후 1시 30분에는 매년 코리안 챕피언십이 열릴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메탈 베이블레이드 1-2>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메탈 베이블레이드>의 3번째 신작인 <메탈 베이블레이드 1-2>는 더 강한 상대와의 배틀을 꿈꾸는 열혈 블레이더 강타가 수수단을 상대로 베이 배틀을 하게 되고, 베이 배틀을 통해 라이벌에서 친구로 발전해 가는 열혈 블레이더들의 성장기를 담고 있다.
애니맥스 마케팅팀의 신경모 차장은 "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애니메이션으로 최강의 배틀 시리즈 특집을 준비했다"며, "<포켓몬스터 극장판 시리즈>와 <메탈 베이블레이드>는 어른들이 즐겨 봐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애니맥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족과 함께 문제 풀고 패밀리스타 도장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니맥스 홈페이지(
www.animaxtv.co.kr)에서 진행하는 이번 퀴즈 이벤트는 외식상품권과 애니맥스 백팩, 꼬마 버스 타요 캐릭터 상품 등이 주어진다.
애니맥스 및 애니맥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애니맥스 홈페이지(
www.animaxtv.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사진= '포켓몬스터DP 극장판'ⓒ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