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신봉선이 유튜브 제작진들과 첫 회식을 즐겼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신봉선 첫 회식에서 360만 털린 썰 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신봉선은 "조만간 우리 한 턱 쏘는 거 한번 하자. 나 돈 많다. 나 32,000원이나 있다. 캐시워크 하는 사람 중에 나처럼 돈 많은 사람 없을 것"라며 걸어서 포인트를 모으는 어플을 언급했다.
이어 신봉선은 "은이 선배님이 캠핑카 사달라고 하더라. 캐시워크로 사준다고 했는데 일단 너희한테 맛있는 거부터 사줘야겠다. 너네한테는 전재산 다 쓸 수 있다. 마음껏 써라. 언니가 또 다리 아프게 만들면 된다"라며 "대신 배달비는 안 된다"라고 제작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걸음과 퀴즈 풀이로 36,000캐시를 모은 신봉선은 치킨과 편의점 라면을 주문했다. 133원 남은 신봉선은 "영혼까지 탈탈 털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봉선은 "언니가 360일을 걸어야 먹을 수 있는 거다. 1년을 꼬박 걸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