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박태환이 정성호 부부를 만나 '다둥이 아빠'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1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부모' 정성호♥경맑음에게 '갓 파더 수업'을 받은 박태환의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맑음은 박태환을 향해 "완전 잘생기셨다"라며 감탄했다.
박태환은 다섯째를 얻은 정성호에게 "사실 어떻게 다섯째까지. 지금 이 순간은 저보다 어깨가 더 넓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성호는 "지구 반 이상을 내가 가진 것 같다"며 자랑했다.
박태환은 '저도 그런 것에 대한 꿈도 있고, 로망도 있다"라며 부러워했다.
박태환은 지난 방송에서 "(이) 동국이 형처럼 딸, 딸, 아들, 딸, 아들 이렇게"라며 다자녀를 향한 부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저는 5명까지 계획이 있다"라고 밝혔다. 정성호는 36세에 결혼했음을 밝혔고, 신봉선은 "태환아 1년 2개월 남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박태환은 "줄일게요 3명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