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드라마 '신기생뎐'이 주말극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은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국 일일시청률 19.0%로 전회 방송분의 13.3%보다 5.7%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30일 방송된 '2011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탓에 같은 날 연속 방송되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기생뎐'에서는 단사란(임수향 분)이 40대 재벌 마이준(이효정 분)에게 머리 올려줄 것을 제안해 아다모(성훈 분)와의 앞날에 먹구름을 예고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TV '내 마음이 들리니'는 16.1%를, KBS 1TV '근초고왕'은 11.2%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신기생뎐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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