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에 반가운 얼굴이 찾아왔다.
지난 22일 한화생명e스포츠 측은 공식 SNS에 "'바이퍼' 박도현 선수가 다시 한번 한화생명e스포츠와 함께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월드 챔피언십 우승 경력과 탁월한 공격성을 보유한 바텀라이너 박도현 선수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박도현 선수와 함께 펼쳐나갈 새로운 한화생명e스포츠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2017년 그리핀으로 데뷔한 박도현은 이후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활동하다가 지난 2020년 에드워드 게이밍 하이칸(EDG)에 입단해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폭발적인 경기력과 더불어 화려한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는 박도현이 한화생명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페이스북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