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너를 위해' 음원차트 석권, '나가수' 새로운 시작 알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새롭게 돌아온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다시 한번 음원차트에서 1위를 올킬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일 음원 차트 소리바다의 실시간 차트를 살펴보면 1일 방송에서 1위를 차지, 주인공이 된 임재범의 '너를 위해'가 쟁쟁한 아이돌 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그 힘을 입증하고 있다.
 

소리바다에서는 임재범뿐 아니라 BMK '꽃피는 봄이 오면', 박정현 '미아' 등 '나는 가수다' 출연 가수들의 노래들이 10위권 안에 진입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벅스에서도 임재범의 '너를 위해'가 1위에 올랐고 박정현, BMK, 김연우 '여전히 아름다운지', 이소라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YB '나는 나비', 김범수 '그런 이유라는 걸'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그 외의 음원 차트에서도 임재범의 '너를 위해'가 속속히 1위를 차지하며 '나는 가수다'의 파괴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 같은 순위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음원 차트에서 '가수 VS '나가수' 가수'란 이색 경쟁 구도도 펼쳐질 전망이어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임재범 ⓒ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