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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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허전한 중앙 외야, 이종욱이 그리워

기사입력 2011.05.03 22:00 / 기사수정 2011.05.03 22:00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1일 SK와의 경기에서는 유난히 중앙 자리가 허전해보였습니다.

얼마전 2군에서 올라온 유재웅선수가 선발 중견수로 출전했는데요.

중견수가 잡을 수 있을 듯한 공을 좌익수 정수빈선수가 달려가
위험한 장면을 연출하며 공을 잡아내는가 하면,
유재웅선수 교체 후 들어온 신인 정진호선수까지.
팬들은 공이 중앙을 향해 날아가면 마음이 조마조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팬들은 2군에서 올라온 유재웅선수가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했지만,
타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만족할만한 모습이 아니라
더욱 실망감이 커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붙박이 중견수였던 이종욱선수를 그리워하는
팬들도 더욱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종욱선수의 안정적인 외야 수비가 이렇게 그리워질줄이야..

현재 이종욱선수는 손가락 부상으로 선수 보호차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두산은 항상 야수 걱정은 없는 팀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종욱선수의 빈자리를 메워 줄 선수가 이렇게 없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두산의 외야를 단단히 지켜줄 선수가 필요할 듯 합니다. [☞ 의견 보러가기]

[사진=이종욱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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