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윤, '즐거운 인생'으로 오늘(22일) 컴백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트로트 가수 채윤이 신곡으로 컴백했다.

채윤은 22일 정오 새 미니앨범 '즐거운 인생'을 발매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즐거운 인생'과 더불어 '삼삼하게', '팔도야', '못', '으라차차 내 인생'까지 총 5곡이 수록되었다.

채윤의 신곡 '즐거운 인생'은 전형적인 한국형 트로트의 맛을 살린 디스코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가사에는 '살아가는 동안 내 맘이 가는 대로 오늘이 최고다'라는 생각으로 오늘을 후회 없이 보내자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신곡은 가수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 '사랑님', 진해성의 '사랑 반 눈물 반', 금잔디의 '여여', 청학 미스트롯 가수 김다현의 '그냥 웃자' 등 인생을 주제로 한 많은 곡들을 히트 시킨 작곡가 공정식의 곡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 6월 발매한 '못'으로 애절하고 깊은 감정선을 보여주었던 채윤이 반전된 분위기의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