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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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비주얼 듀엣 엄태웅-이승기, '중독된 사랑' 열창

기사입력 2011.05.01 19: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엄태웅와 이승기가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열창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남해 편 마지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잠자리 복불복을 두고 스태프팀과 연기자팀 간의 노래방 듀엣곡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더 높은 점수를 얻은 팀 전원이 실내취침을 하는 것.

스태프팀에서는 김대주 작가와 박민정 PD가 혼성듀엣으로 나섰고 연기자팀에서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엄태웅과 이승기가 듀엣으로 나섰다.

여러 가지 곡들 중에서 고민하던 두 사람은 최종적으로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부르기로 결정하고 스태프팀에 앞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엄태웅과 이승기는 각자 부드러움과 남자다움이 동시에 공존하는 멋진 목소리로 열창했고 서로 주거니 받거니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100점을 기록해 연기자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태프 80명 전원 입수를 걸고 족구대결에 이어 6대 6 릴레이 달리기 경기가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엄태웅, 이승기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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