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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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김연우, '담담한 보이스'로 첫 무대 마쳐

기사입력 2011.05.01 18:01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김연우가 떨리는 첫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는 한 달 동안의 재정비 시간을 끝내고 새로운 3명의 가수를 투입해 더욱 쟁쟁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노래대결을 선보였다.


김연우는 이미 한 달 전 방송에서 비친 양말과 구두 때문에 출연 사실이 밝혀졌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의 날카로운 추측과 분석으로 인터넷상에서 그의 출연 확정 사실이 나 돌았기 때문.

김연우는 <나가수> 첫 무대에서 자신의 노래인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특유의 담담하고 깨끗한 목소리로 열창했다.

이에 김제동은 "참 여유있다"며 그의 무대를 평가했고 임재범 역시 "잘한다"를 남발하며 그의 무대를 극찬했다.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김연우는 "요즘 자신감이 많았던 건 사실인데, 첫 녹화 후 많이 겸손해졌다."라며 소견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도현이 '나는 나비'를 열창하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열광적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연우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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