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고성희, 직접 공개한 웨딩드레스 화보…청초한 11월의 신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성희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21일 고성희는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고성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아한 드레스의 디자인과 어우러지는 고성희의 청초하고 단아한 매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0월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1월 결혼한다고 밝힌 고성희는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고성희의 결혼식 현장은 절친한 동료 송다인이 공개한 사진 등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송다인은 "우당탕탕 20대를 함께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씩씩한 오늘의 신부 고성희. 축하해, 행복해야 해"라는 글과 함께 청순함을 자랑하는 고성희의 자태를 공개하기도 했다.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한 고성희는 드라마 '야경꾼 일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더', '슈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차나래 역으로 열연하며 주목 받았다.

사진 = 고성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