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신작 공세 속에서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해외에서도 높은 글로벌 흥행 수익을 거두며 2022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TOP 8에 등극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18일부터 20일까지 37만464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73만1098명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해외 흥행세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북미 개봉 후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월드와이드 흥행수익 5억 4천만 달러(한화 약 7275억 원)를 달성, 2022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TOP 8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