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불후의 명곡' 황치열이 무대에서 내려가 관객들 앞 열창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81회는 '로맨틱 홀리데이 2022'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거미, 하동균, 잔나비, 조성모, 바비킴, 빅마마 이영현, 황치열, 김호중 등 내로라 하는 가요계 보컬리스트들이 낭만을 노래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첫번 째 무대에는 바비킴이 올랐고, 이어 황치열이 무대에 올랐다.
신동엽은 "오늘 출연자 중에서 누구보다도 로맨틱 한 분이 아닐까 싶다. 전 재산이 25만 원밖에 없었음에도 여자친구에게 22만 원짜리 선물을 사준 남자로 사랑 앞에서는 올인하는 사랑꾼이라고 한다"라며 황치열을 소개했다.
황치열은 노래를 시작했고, 이후 두 번째 곡 '매일 듣는 노래' 무대를 이어갔다.
그는 무대에서 내려가 관객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고, 휠체어를 탄 한 관객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