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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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하지원, 엇박자 공격에 강하늘 속수무책

기사입력 2022.11.18 17:2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하지원이 신개념 ‘엇박’ 스킬로 ‘딸기 게임’을 제패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뉴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제철 음식 여행’ 특집에서는 하지원이 비트 위 무법자에 등극한다.

앞서 멤버들은 게스트 강하늘, 하지원과 함께 다양한 미션들을 즐기며 제철 음식을 얻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그 결과 각각 6개와 3개의 요리를 획득한 ‘하늘 팀’과 ‘지원 팀’은 서로의 음식을 나눠 먹으며 훈훈한 식사 타임을 만끽했다.

케미 넘치는 이들의 여정에 기대가 더해지는 가운데, 오는 20일(일) 방송에서는 전신 입수가 걸린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강화도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외 온천에서 강하늘의 ‘1박 2일’ 최애 게임인 ‘딸기 게임’이 진행되며 모두의 승부욕을 들끓게 한다.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불꽃 튀는 자존심 싸움이 벌어지던 중, 하지원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게임 스킬로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그녀는 자유롭게 박자를 쪼개며(?) 비트 위 무법자에 등극한다고. 계산 불가능한 그녀의 공격 타이밍에 모두가 입조차 떼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멘붕에 휩싸인다.

특히 강하늘은 “도저히 박자를 못 세겠어!”라고 소리치며 두려움에 떨기 시작한다. ‘문대상’ 문세윤 또한 전무후무한 하지원의 엇박자 공격에 “심판 좀 불러주세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자칭 ‘게임의 신’ 하지원이 선보일 신개념 스킬은 무엇일지, 누가 온천 전신 입수의 주인공이 될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0일(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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