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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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정재형, 패션디자이너 아닌가?" 낯가림 시작

기사입력 2011.04.30 22:58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정형돈이 정재형의 등장에 낯가림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김태호 외 연출)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일곱 명의 가수들이 팀을 이뤄 '무한도전 디너쇼'를 위해 첫 만남을 가졌다.


피아니스트 겸 가수인 정재형의 등장에 박명수와 정형돈은 의아해 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유재석이 소개를 하자 정형돈은 "패션디자이너 아니었어요?"라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정재형은 "정말 떨리고 사람들이 많아서 창피하다"며 어색한 분위기에 씁쓸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결국, 어색함을 이기지 못한 정형돈은 정재형과 가장 멀리 있는 길의 등 뒤에 숨었다. 그러자 길은 "형돈이 데려가면 안돼요?"라며 정형돈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형돈이 패셔니스타인 지드래곤의 패션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정형돈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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