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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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도시락 싸서 ♥문재완 회사로…"오늘 생활비 입금 날"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2.11.18 13:51 / 기사수정 2022.11.18 14:0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을 위한 '특급 내조'를 펼쳤다.

17일 이지혜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요리 9단 관종언니의 고등어 샌드위치 & 도루묵 솥밥 레시피 대공개! 큰태리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지혜는 "많은 분들이 제가 요리를 좀 한다는 걸 잘 모르신다"고 말문을 열며 "남편이 바쁘고 집에서 거의 밥을 못 먹는다. 우리 와니 회사에 가서 밥을 한 끼 먹이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그는 "얼마 전에 태리가 학교 끝나고 제가 일이 있어 봐줄 사람이 없어서 직원분들이 태리 케어해주신다고 했었다. 다행히 제가 일이 빨리 끝나서 맡기는 상황까지는 없었는데 그 마음이 감사해서 음식을 대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혜는 도루묵 솥밥과 고등어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능숙한 솜씨로 빠르게 음식을 만들고 포장까지 한 이지혜는 점심시간이 시작되기 전, 아슬아슬하게 문재완의 회사에 도착했다.

그는 문재완과 직원들을 불러 고등어 샌드위치를 선물했고, 직원들은 모두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문재완도 "맛있다"며 감탄했다.

또 문재완은 "우리 아내가 이런 거 해주니까 내 일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고마워 했고, 이지혜는 "오빠 오늘 (생활비) 입금하는 날"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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