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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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생길 것"…전현무→가비, 연애+추리 다 잡았다 (러브캐처 인 발리)[종합]

기사입력 2022.11.18 13: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러브캐처 인 발리' 새 왓처들이 남다른 자신감으로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8일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 측은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정민석 PD, 김은미 PD,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김요한이 참석했다.

'러브캐처' 두 번째 도시 테마 시리즈 '러브캐처 인 발리'는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이다.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김요한이 왓처로 합류했다.



이날 자칭 과몰입러를 자처한 전현무는 "정말 옛날 말인데 각양각색의 출연자들이 다 모였다. 다 색깔이 달라서 제가 생각했을 땐 맞히는 재미도 있지만 각 출연자 별로 팬덤이 생길 것 같다"라며 '러며든' 모습을 보였다.

이어 "캐릭터에 빠져보시는 것도 추천 드린다. 중반까지만 해서 내보내도 좋을 정도로 이야기 구조가 다이내믹하다. 얼마나 더 다이내믹해질지 기대하셔도 좋다. 캐릭터 확실하고 지루하지 않고 영상미가 뛰어나다. 정주행하시길 강력하게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러브캐처'의 터줏대감 장도연은 "여기 계신 MC분들도 그러시겠지만 매 회차마다 몰입하게 되는 한 명의 감정선이 있다. 그 감정에 동화돼 보시다보면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느끼실 수 있다. 과몰입 안 하실 수가 없을 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주우재는 "누구나 사랑 앞에서 겪어봤을 만한 초라함과 누군가와 통했을 때의 쾌감까지,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대작전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가비는 "심리도 많이 들어가있고, 볼 때마다 서바이벌의 묘미가 느껴져서 조급해지기도 하더라. 서바이벌 심리전, 생존게임 같은 느낌도 든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과거 '러브캐처'에 캐처로 섭외 연락을 받았던 김요한은 "한 단어로 정리하면 희로애락. 누군가가 행복하면 또 다른 누군가가 너무 슬프다. 그런 감정선이 다 보이니까 과몰입하기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정민석 PD는 "이번 시즌 출연자분들이 감정에 굉장히 솔직하셨고 마음을 시원하게 표현하셨다. 다양한 스토리들이 많이 나와서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전현무는 "연애 프로그램이 너무나 많다. 저희는 캐릭터 열전이다. 4인 4색, 팔방미인들이 총출동했다. 캐릭터들이 정말 매력부자다. 팬덤에 가입하실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다. 흠뻑 순수한 연애 세계에 풍덩 빠지시길 바란다"라며 입담을 뽐냈다.

장도연은 "긴장감과 설렘이 있다. 정주행해서 한 주 한 주 감정 따라가시다 보면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애 프로그램 전문 MC 주우재는 "모든 게 다 담겨있다. 요즘에 연애 프로그램에 과몰입이라는 단어가 막 쏟아져 나오니까 저희가 말씀드리는 게 억지 과몰입 시키려고 하는 게 아닌가 의심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직접 보시면 저희가 오버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아실 수 있을 거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비는 "때로는 달달 로맨스, 때로는 아찔 스릴러. 여러가지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다. 발리의 아름다움, 출연자분들의 멋있고 달달한 모습. 그리고 저는 왓처분들이 너무 재밌다. 왓처들의 입담도 만나보실 수 있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김요한은 "제가 연애 프로그램을 굉장히 좋아한다. 근데 제가 이걸 해서 그런지 저는 이게 제일 재밌다. 과몰입도 잘되고 사람들의 그 순수한 마음, 동공 흔들리는 게 너무 잘 보인다"라며 "그냥 보세요"를 외쳤다.

'러브캐처 인 발리'는 18일 오후 4시 공개된다.

사진=티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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