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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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김국환 "과거 당뇨 전단계 판정…20년 째 약 복용 중" (알약방)

기사입력 2022.11.17 20:5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김국환이 혈관 건강에 힘쓴다고 이야기했다.

17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원조 역주행곡 '타타타'를 비롯해 각종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유명한 가수 김국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침부터 종이 신문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 김국환은 신문을 읽는 이유에 대해 "요즘 보통 사람들은 인터넷 신문, 유튜브 등을 보는데, 우리는 아무래도 신문을 봐야 제대로 이해가 된다"며 "아무래도 습관이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약 먹을 시간이 됐다"면서 여러 종류의 약을 먹으려 했다. 그의 손에는 혈압약, 당뇨병약, 고지혈증약이 있었다.

이에 대해 김국환은 "사실 제가 20여년 전에 외국 공연을 많이 다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니까 당뇨 전단계까지 왔다더라"며 약을 복용한지 20년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국환은 약을 먹으면서 관리를 하는 것은 물론, 복싱 선수 출신 가수 황충재와 복싱을 하면서 운동에도 힘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알약방'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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