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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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유영재, 냅킨 한 장도 찢어서 사용…흉보는 거 아냐" (동치미)

기사입력 2022.11.17 18:00 / 기사수정 2022.11.17 18:0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동치미'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의 소비 습관을 폭로했다. 

19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배우 선우은숙, 알뜰한 남편 유영재의 남다른 소비습관?!'이라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은숙은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신혼"이라며 남편 유영재를 언급하기 쑥쓰러워 했다. 

이날 주제는 소비 습관. 선우은숙은 기름값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자신과 달리 유영재는 가격을 확인한 후 주유소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한 번은 주유소에 들어가서 남편이 '만원만 넣어달라'고 하더라. 그래도 선우은숙이랑 같이 차를 탔고, 좋은 차를 타고 있으면서 만원만 넣더라"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10만 원어치를 넣으라는 선우은숙의 권유에도 불구, 유영재는 다른 주유소와 철저하게 가격을 비교하며 필요한 만큼만 주유를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선우은숙은 함께 신혼 생활을 하면서 유영재의 소비 습관을 점차 실감한다고 고백했다. 

선우은숙은 "식탁에 냅킨이 있으면 보통 1인당 한 장씩 쓰는데 반을 찢어서 주더라. 하나씩 쓰자고 했더니 남편이 '이렇게 큰 데 반 찢어도 충분하다'고 하더라"라며 유영재가 자잘한 돈에 신경을 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선우은숙은 "지금 흉보는 거 아니다. 미안하다. 어쩔 수 없다"라며 유영재에게 급 영상편지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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