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44
연예

'재벌집 막내아들' PD "주3회 편성, 처음엔 무리 아닌가 했지만"

기사입력 2022.11.17 14: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일주일에 세 번, 시청자들을 만난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JTBC 새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과 정대윤 PD가 참석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주3회라는 파격적인 편성으로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정대윤 PD는 "주3회 드라마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처음에는 무리가 아닌가 했다. 파격적인 편성이기 때문에"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근데 돌아보니까 웬만한 드라마가 OTT에서 공개할 때는 전 회차를 한꺼번에 공개하지 않나. 그렇게 집중적으로 다가가는 게 시청자들이 원하는 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 JTBC에서 제안한 주3회 편성이 요즘 트랜드에 맞는 게 아닌가 싶었다"면서 "저희가 최선을 다해 재밌게 만들었으니까 일주일에 3개를 볼 수 있다는 게 이득이라면 이득이니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1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