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음악 라디오 뮤아(Muah)가 '사건의 지평선'의 세계관을 연장한다.
역주행 신화를 쓴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 3월 발매된 가수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의 타이틀곡이다. 윤하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블랙홀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 예측되지 않는 이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모던 포크록 장르로 풀어냈다.
윤하는 데뷔 초 발표한 곡 '혜성'을 비롯해 '살별',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 등 천문학적 주제인 곡을 다루는 세계관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주를 소재로 한 독특한 아이디어 또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뮤아는 우주를 소재로 한 노래들을 모아 새로이 채널을 개설했다.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우주에 사랑을 담은 노래'라는 제목의 채널에는 윤하 '오르트구름', 방탄소년단 '134340', 러블리즈 'Destiny', 오마이걸 '유성(Gravity)'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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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