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종민이 ‘형수님’ 한가인의 실물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19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하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8회에서는 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 4MC와 지난주에 이어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게스트로 재출격해, 아프로디테의 ‘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한가인은 시즌1 마지막 방송에 걸맞게 더욱더 고혹적인 미모를 발산한다. 화이트 톤의 원숄더 오프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올림머리를 해, 마치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보는 듯한 ‘여신강림’ 비주얼을 폭발시키는 것. 이를 본 김종민은 눈이 부시다는 듯, “너무 예쁘셔~”라며 ‘형수님’ 한가인의 미모에 극찬을 표한다. 특히 김종민은 ‘1박2일’에 함께 출연 중인 연정훈을 의식(?)해서인지, ‘형수님’ 한가인을 더욱 깍듯이 대해 훈훈함을 더한다.
잠시 후, 한가인은 “우리 프로그램을 정주행하는 시청자 분들이 그리스나 로마로 여행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한다”며 “신화와 관련돼, 가 볼 만한 여행지를 추천해 달라”고 김헌 교수에게 청한다.
이에 김헌 교수는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다”면서도 그리스 델피, 그리스 엘레우시스를 추천한다. 두 곳을 모두 가봤다는 김헌 교수는 당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해당 장소에 얽힌 신화 이야기를 상기시켜 준다. 김헌 교수의 사진과 설명에 흠뻑 빠진 한가인은 “여기 계신 선생님들과 다 같이 저길 가면 얼마나 즐거울까”라며, 당장이라도 그리스행 비행기 티켓을 끊을 것 같은 바람을 드러낸다.
뒤이어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아프로디테의 첫사랑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찐’ 사랑 이야기를 하겠다”면서 ‘매운 맛’ 신화 이야기를 시작해 모두를 몰입시킨다.
한편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8회는 오는 1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MB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