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이은미의 의미심장한 발언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태한 탄생'에서는 '가왕 조용필의 명곡에 도전하라'는 미션을 부여 받은 TOP6의 네번째 본선무대가 펼쳐졌다.
첫번째 도전자로 나선 백청강은 조용필의 명곡 '미지의 세계'를 열창 하며 록커로 변신했다.
지난 아이돌 미션에서 지드래곤으로 변신 한것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주목을 끌었다.
그의 무대에 김윤아는 "가슴이 다 후련했지만 기운이 좀 없어 보인다"며 8.8점을, 신승훈은 "올라갈수록 심사하기가 힘들다. 긴장하는 모습이 없어졌다"고 9점이라는 점수를 줬다.
하지만 이은미는 "위대한탄생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드라마를 사랑하고 계시는 분들이 유독 많은 것 알고 있다. 하지만 위대한탄생은 음악을 통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누구보다 멘티들의 성장을 원하는게 멘토들이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백청강에 대해 "성장이 없다. 정체돼 있는 기분이다"고 혹평 발언을 했다.
한편 이날 이은미의 발언이 시청자들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운운하지 마라","백청강 지지하는 시청자들 들으라고 하는 소리인가", "유독 김태원 멘티들에게만 차갑다" 등의 의아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MBC '스타오디션-위태한 탄생' ]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