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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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 이성민 "뛰는 장면 多…골반이 아프더라" (인터뷰)

기사입력 2022.11.15 13:55 / 기사수정 2022.11.15 13:5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성민이 '형사록'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성민은 15일 오후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디즈니+ '형사록'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 이성민은 자신의 과거를 추적하는 형사 택록을 연기했다.

형사 역할이기에 극 중 이성민은 달리는 신을 많이 소화해야 했다. 그는 "체력적으로 문제는 안 됐다. 막 두 시간씩 뒤는 게 아니니까"라면서도 "나이가 있으니까 골반이 아프더라. 예전에는 뛰면 정강이가 아팠는데 이번에는 골반이 그렇게 아프더라. 초반에 공장에서 뛰는 신이 있는데 3일을 뛰었다. 진구는 구두 신고 뛰다가 방전되고 저는 골반이 나갔다"고 털어놓았다. 

'형사록' 촬영 후 혈당 수치가 낮아졌다고도 밝혔다. "그렇게 높은 수치는 아니었는데 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형사록' 촬영 중반에 보니 정상이라더라"는 그는 "'운동하셨냐'길래 '운동은 안 했는데 촬영하면서 엄청 뛰었다'고 했더니 그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그는 체력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딱히 운동을 잘 안 한다. 기초체력으로"라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한편 '형사록'은 16일 7회, 8회를 공개하며 막을 내릴 예정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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