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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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강해림 "김영광 연기, 소름 끼치게 미친 사람 같았다"

기사입력 2022.11.15 12:01 / 기사수정 2022.11.15 12:0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강해림이 김영광의 연기에 감탄했다.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썸바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정지우 감독과 배우 김영광, 강해림, 김용지, 김수연이 참석했다.

이날 정지우 감독은 김영광에 대해 "이전에 매력적인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일 때도 믿게 만들더라. 장르와 상관없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영광이) 모험하고 싶은 것이 느껴져서 이 조합이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현장에서 김영광 배우를 따라다녔다. 생각보다 무서운 배우다"라며 웃었다. 또 "촬영 내내 애인처럼 생각하면서 배경화면까지 김영광 배우로 했었다"고 전했다.

데뷔후 첫 주연에 나선 강해림은, 김영광의 연기에 대해 "TV에서 보던 (김)영광 선배와 달라서 놀란적이 진짜 많다. 소름 끼치도록 미친 사람 같을 때가 있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썸바디'는 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강해림 분)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김영광)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로,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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