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최수민, 차재완 부부가 아들 차태현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이하 '체크타임')에는 성우 최수민과 남편 차재완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국진은 결혼 49년 차 부부 최수민, 차재완에게 "결혼기념일을 지금도 챙기시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차재완은 "결혼기념일은 저희 가족의 국경일이다. 한 번도 빠뜨리지 않는다. 선물도 한다. 금년에는 자동차가 필요해서 그 자리에서 샀다. 차를 바꿔야 하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근데 내가 산 게 아니고 태현이가 사준 건데 그날 가져오라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 최수민은 "지금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한 번씩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형빈은 "부부지간에요? 그게 가능한가"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