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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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 "저작권료? 짭짤하고 따뜻하고 다 한다" 솔직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2.11.14 11:27 / 기사수정 2022.11.14 11:2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라디오쇼'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저작권료에 대해 답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전소연과 우기가 출연했다.

이날 전소연은 '언제부터 작곡을 배웠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원래 래퍼라 어릴 때 부터 가사를 쓰다가 연습생하면서 (작곡을)배우기 시작하고 데뷔곡을 썼다"며 "저는 미디를 하고 피아노도 코드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 "저도 미디를 한다. 저는 리믹스를 주로한다"며 "전 활동곡 'Tomboy(톰보이)'를 듣고 굉장히 놀랐다. 저작권료는 얼마나 들어오냐. 우기는 아냐"고 질문했다.

이에 우기는 "저는 상상도 못한다. (소연의 저작권료는)모른다. 그래도 밥 사주고 좋은 거 사 준다"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얼마인지 물어보지는 않겠다. 짭짤하냐"고 물었고 전소연은 "그렇다. 못 번다면 거짓말이다. 짭짤하고 따뜻하고 다 한다. 정말 짭짤하다"고 솔직히 밝혔다.

전소연은 이번 'Nxde'에도 손을 댔냐'는 질문에 "그렇다. 전곡에 다 손을 댔다. 감사하게도 잘됐다"며 "박명수 노래도 만들어 줄 수 있다. 노래 만드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사진 = 소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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